[길섶에서] 모시 저고리/이동구 사회부 차장
수정 2007-08-18 00:00
입력 2007-08-18 00:00
내 비취색 모시 저고리는 그뒤 4년째 옷장 안에 걸려 있다. 어머니께서 손수 풀 먹이고 다듬으신 상태 그대로이다. 아직도 어머니의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손길이 느껴진다. 내가 모시 저고리를 입지 못하는 이유이다.
이동구 사회부 차장 yidonggu@seoul.co.kr
2007-08-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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