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휴대전화/황성기 논설위원
황성기 기자
수정 2007-01-31 00:00
입력 2007-01-31 00:00
누가 그랬다. 전철 안 휴대전화 사용이 거슬리면 이렇게 하라고.“죄송한데요, 심장박동기를 달아서요…”라고. 그랬더니 전원까지 꺼버리더라고. 박동기의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 통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마저 불통이거늘.
황성기 논설위원 marry04@seoul.co.kr
2007-01-3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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