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소리] 비정규직 보호 방치할 건가/최현석<서울 관악구 신림동>
수정 2006-10-24 00:00
입력 2006-10-24 00:00
비정규직 법안이 국회에서 2년째 잠자고 있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지만 일단 요기는 해야 한다. 숟가락 타령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갔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릴 ‘비정규직’에 대한 설명이 정규직에 비해 ‘불합리한 차별이 없지만 고용기간의 유연성이 있는 근로자’로 씌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도 비정규직 보호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최현석<서울 관악구 신림동>
2006-10-24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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