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국감 대안제시 주력해야/진수환(경기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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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0-18 07:30
입력 2004-10-18 00:00
올 국정감사는 초·재선 의원 중심으로 정책국감이 활성화하고, 문답 방식을 도입해 국감이 밀도 있게 진행되는 등 전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는 긍적적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TV·신문을 통해 접하는 모습은 여전히 여야간 정쟁의 장인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든다. 게다가 일부 의원의 피감기관에 대한 고압적 질의, 사안과 관계없는 엉뚱한 질문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현재 우리 사회에는 국제유가 폭등 속에 국가경쟁력과 국민경제가 위축되고, 신규 원전 및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건설 등 중요한 국책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는 등 해결해야 할 사안이 산적한 상태다. 여야 의원 모두가 더욱 분발하여 남은 국감기간에라도 정책대안 제시와 철저한 조사를 통하여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국정감사를 해주기 바란다.

진수환 (경기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2004-10-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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