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리노공업 투자의견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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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1-18 08:11
입력 2014-11-18 00:00
하나대투증권은 18일 리노공업의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 3만6천원을 유지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5억원과 8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7%, 24%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주문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210억원과 7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1%, 10%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리노공업의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0.6배로 전세계 동종업계 평균 14.6배를 웃돌고, 4분기 이후 업황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투자의견을 내린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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