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 ‘실적 부진’ 삼성전기 목표가 하향
수정 2013-12-12 08:41
입력 2013-12-12 00:00
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11.8% 감소한 1조8천68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OMS 사업부가 4분기 매출액 감소를 주도했다. 카메라 매출액 감소가 주된 원인이며 물량 감소와 평균판매단가(ASP) 하락도 악영향을 미쳤다.
또 파워·네트워크모듈(CDS) 사업부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의 4분기 매출액도 전분기보다 감소했다.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46.7% 감소한 876억원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도 전망은 밝지 않다.
국내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물량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부 대부분의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현재 주가가 하반기 실적 모멘텀 부진을 충분히 반영한 만큼, 추가적인 하락 위험은 작아졌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