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 주가 상승 여력 있어”
수정 2013-09-09 08:24
입력 2013-09-09 00:00
노근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비율(PER)은 7.4배로 시장 전체(10.8배)에 비해 30% 이상 할인 거래되고 있다”며 “10개 유가증권시장 업종 중에서도 삼성전자보다 PER가 낮은 업종은 없다”고 지적했다.
노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가 역사적으로 봤을 때도 가장 저평가돼 있고 세계 경쟁 업체들과 비교해서도 낮은 수준이라며 삼성전자가 시장 대비 상대수익률 측면에서 매우 안전한 주식이라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이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로 대응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상반기에 한국 시장을 압박했던 외국인 수급은 오히려 하반기에는 시장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삼성전자는 가장 큰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가 경기 민감 업종인 IT·하드웨어 업종에 속해 있지만, 업종 내 다른 종목에 비해 실적에 따른 주가 영향이 크지 않다며 3∼4분기 회사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많이 감소하지 않으면 주가가 상승 추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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