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책에 화난 가상화폐 투자자 “총선때보자”로 분풀이
오달란 기자
수정 2018-01-31 14:12
입력 2018-01-31 14:12
이들은 정부의 잇단 가상화폐 대책 발표로 월 초에 비해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반토막나는 등 투자 피해를 봤다며 정부와 여당 ‘심판론’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6월 13일 예정된 선거는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뽑는 ‘지방선거’다. 국회의원을 뽑은 총선은 2년 뒤인 2020년 4월 15일에나 열린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비트코인 투자자들 무지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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