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車) 대신 차(茶)’… “충전포차에서 현대차(茶) 한잔하세요”

이영준 기자
수정 2021-01-12 01:34
입력 2021-01-11 17:59
16일 가수 폴 킴, 적재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제공
고객들은 온라인 충전포차 이벤트인 ‘충전지수 테스트’, ‘충전포차 AR필터’ 등을 통해 현재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확인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충전지수 테스트’는 몸과 마음의 충전지수를 측정한 뒤 결과에 따라 필요한 차(茶)를 추천받는 프로그램이다. 차 종류로는 ‘집중한잔’(focus), ‘생기한잔’(vitality), ‘여유한잔’(relax), ‘휴식한잔’(rest) 등이 있다. 추천받은 차를 SNS에 공유한 고객 1000명에게는 현대차(茶) 4종이 포함된 ‘충전포차 홈키트’가 전달된다.
‘충전포차 AR필터’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AR필터가 참가자의 얼굴을 인식해 충전지수를 측정한 뒤 차를 추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충전포차 AR필터 결과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충전포차 티팟세트’ 등 한정판 굿즈가 제공된다. 오는 24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서울·고양·하남)에 설치된 충전포차를 직접 방문한 고객에게는 ‘현대차(茶)’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오는 16일 가수 폴 킴, 적재 등이 출연하는 ‘충전포차 라이브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