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와 손잡은 KT&G…전자담배 ‘릴’ 본격 해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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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수정 2020-01-30 02:01
입력 2020-01-30 01:46
KT&G가 글로벌 담배기업인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 손잡고 전자담배 ‘릴’을 해외 시장에 내놓는다. KT&G는 29일 PMI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PMI에 공급하는 제품은 ‘릴 하이브리드’, ‘릴 플러스’, ‘릴 미니’ 등 궐련형 전자담배 3종과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까지 모두 4종이다. PMI는 이를 한국을 뺀 전 세계에서 판매하며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20-01-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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