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S 12일 출시… 이번에도 돌풍 부나

김소라 기자
수정 2016-10-07 00:20
입력 2016-10-06 22:50
출고가 56만8700원 예약 판매… 준프리미엄시장 개척 여부 관심
SK텔레콤은 지난해 ‘루나’를 시작으로 ‘쏠’, ‘루나워치’ 등 자체 제작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내놓은 데 이어 지난달에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누구’를 출시하며 디바이스 제조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통신 서비스를 넘어 하드웨어 영역까지 뛰어들며 인공지능과 핀테크 등 플랫폼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루나S에 탑재된 강화된 보안 접속 기능을 자사의 핀테크 관련 서비스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6-10-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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