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4개 시리즈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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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1-02 00:34
입력 2012-11-02 00:00

LG전자, 내년 전략 확정

LG전자가 내년에 200만 화소급 옵티머스G 후속작과 옵티머스 뷰3를 선보이는 등 올해의 4가지 스마트폰 진용을 강화하는 전략을 펴기로 했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을 4종 시리즈로 나눠 내는 이른바 ‘쿼드 라인업’ 전략을 확정했다. 스마트폰 제품을 G시리즈와 뷰 시리즈, L시리즈, FX시리즈 등 4가지로 모델로 구성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3분기 세계적으로 7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내년 2분기 1000만대 판매를 목표로 글로벌 마켓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2-11-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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