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업익 14兆… 애플도 인텔도 제쳤다

이경주 기자
수정 2017-07-08 00:29
입력 2017-07-07 23:06
매출 60조·영업이익률 23% 역대 최고…반도체 초호황에 스마트폰 선전 효과도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은 7조~8조원, 스마트폰이 주력인 모바일·IT 부문 영업이익은 3조원대로 추정된다. 특히 반도체 부문 매출은 17조원으로 인텔(144억 달러·약 16조 6000억원)도 제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원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도체 부문에서 호황이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좋아졌고, 휴대전화 부문에서 시장의 기대보다 선전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7-07-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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