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4500억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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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수정 2017-01-05 18:00
입력 2017-01-05 17:56
대한항공은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4500억원 규모의 대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기준 대한항공의 시가총액은 1조 9958억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2200만 4890주, 주당 발행가격은 2만 450원이다. 최종 발행가액은 2월 28일 확정될 예정이고 신주 상장은 3월 28일 이뤄질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7-01-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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