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해외여행↑…하나·모두투어 ‘최대 2월 실적’
수정 2016-03-03 17:23
입력 2016-03-03 17:23
3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하나투어 상품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은 26만여명으로 작년 2월의 20만 4천여명보다 27.7% 늘었다.
이는 역대 월간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 1월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윤달로 작년보다 영업일 수가 하루 더 많았고 3·1절 휴일을 앞두고 월말 예약 수요가 많았다고 하나투어는 설명했다.
지난달 하나투어의 해외여행 수요 비중을 지역별로 보면 일본이 37.6%로 가장 높았다.
동남아(36.0%), 중국(14.8%), 유럽(4.8%), 남태평양(4.3%), 미주(2.5%)가 뒤를 이었다.
긴 설 연휴 덕분에 평소보다 장거리 지역의 비중이 높았다고 하나투어는 전했다.
여행 속성별로 보면 개별자유여행을 구성하는 패스(115%), 입장권(130%), 현지투어(10%), 호텔(20%) 예약이 모두 늘어났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달 12만명을 해외로 보내 작년 2월의 해외여행 수요보다 15% 증가했다.
해외여행 수요 비중의 경우 동남아가 43.0%로 가장 높았고 일본(27.5%), 중국(17.8%), 남태평양(5.7%), 유럽(3.5%), 미주(2.5%)의 순이었다.
지역별 증가율을 보면 미주(27.4%), 일본(26.5%), 중국(15.2%), 동남아(11.8%), 남태평양(7.8%) 순이었으며 유럽은 -18.6%의 역성장을 보였다.
모두투어를 통한 항공권 판매도 작년 2월보다 60%나 증가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항공권 판매가 급증하면서 젊은여행객들의 전유물이었던 개별자유여행이 전연령층으로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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