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돈 없어서 방송 광고 못하던 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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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16-03-03 13:37
입력 2016-03-03 13:37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3월부터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재정적인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하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방송광고 제작비의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TV광고는 5000만원, 라디오 광고는 4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현재 방송사별로 시행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혜택’ (지상파의 경우 70% 할인)까지 적용 받을 경우 중소기업은 적은 비용으로 방송광고를 할 수 있게 돼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최근 1년 동안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광고를 하지 않은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앞서 코바코는 1998년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방송광고비 할인 제도를 운영해 지금까지 모두 2200여개 중소기업 1900억원의 송출료 할인을 지원해왔다.



코바코 관계자는 “제작비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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