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과잉’ 배추·무 등 월동채소 시장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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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29 11:11
입력 2014-12-29 11:11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작황호조와 소비둔화의 여파로 공급과잉 상태인 배추와 무 등 월동채소를 시장에서 격리하는 등 수급안정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급과잉 예상물량은 겨울 배추는 2만8천∼4만8천t, 무는 9천∼4만4천t으로 각각 추산되는데 농식품부는 이번에 배추 4만t, 무 2만t을 정부 수매 등을 통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김장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소비감소 등으로 12월 중순 기준 배추 가격은 포기당 990원으로 평년과 비교해 47% 급락했고 무 가격도 개당 710원으로 평년보다 23% 하락한 상태다.

농식품부는 또 평년보다 재매면적이 늘어나 가격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제주도의 겨울당근과 양배추에 대해서도 필요시 시장격리와 작목전환지원 등에 따른 사업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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