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완공 목표로 하는 123층 롯데월드타워는
수정 2014-10-02 10:12
입력 2014-10-02 00:00
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월드타워동(롯데월드타워)은 높이 555m의 123층짜리 건물로, 예정대로 2016년 완공될 경우 국내 최고층 건물이 된다.
연면적은 32만8천351㎡인데 이는 제2롯데월드 전체 연면적(80만7천508㎡)의 약 40%에 이르는 규모다.
월드타워동 1∼12층에는 로비와 파이낸스 센터(5∼7층), 면세점(8∼9층), 프리미엄 헬스케어센터(10∼12층) 등이 들어선다.
14∼38층의 중층부는 업무용 공간으로 사용된다.
일각에서는 롯데그룹 계열사가 입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롯데 측은 계열사 대신 국제단체나 다국적기업의 아시아본부 등을 염두에 두고 유치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42∼71층은 업무와 거주·휴식 공간인 주거용 오피스텔로 분양할 계획이며 76∼101층에는 6성급 호텔을 마련해 한국을 방문한 전세계 유명인에게 비즈니스·관광·쇼핑·문화·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롯데 측의 계획이다.
108∼113층은 국내 최상위층을 위한 개인 오피스로 조성하고 117∼122층은 아트 갤러리와 판매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꼭대기인 123층에는 전망대 ‘SKY 123’이 설치되는데 지상 500m 높이에 있어 현재 세계 최고층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이번 에비뉴엘동·캐주얼동(쇼핑몰동)·엔터테인먼트동 임시승인에서 제외된 캐주얼동 7∼11층에는 2천여 객석과 초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콘서트 전용홀 ‘롯데홀’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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