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회사채 규모 18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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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3-01 00:00
입력 2014-03-01 00:00
국내 기업이 지난 1월 일반 회사채를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전월 대비 182% 급증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기업은 채권 발행으로 8조 5038억원을 조달했다. 이는 전월 대비 11.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2% 증가한 것이다. 이 가운데 지난 1월 일반 회사채 발행 규모는 3조 8384억원으로 지난해 12월(1조 3600억원)보다 182.2% 늘었다.



지난달 만기가 돌아오는 일반 회사채 물량이 6조 652억원에 이르는 데다 미국의 돈줄 죄기(양적 완화 축소)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가 커져 회사채 발행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4-03-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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