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불량케이블 물의… JS전선 정리
수정 2014-01-07 02:25
입력 2014-01-07 00:00
LS그룹 “지원금 1000억 출연”
LS그룹은 “JS전선이 모든 사업을 정리함으로써 원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는 물론 위법행위에 대해 국민께 속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며 이러한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국민과 정부에 걱정을 끼친 JS전선 사업을 이어가는 것은 도의적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 모든 사업 부문의 신규 수주를 중단하기로 했다. JS전선은 신고리 1, 2호기 등 원전 6기에 납품한 불량 케이블의 시험 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4-01-0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