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차고지 화재’ 연료통 폭발은 없어
수정 2013-01-18 17:32
입력 2013-01-18 00:00
공단에 따르면 CNG연료통은 주위 온도가 섭씨 110도 가량으로 올라가면 안전밸브가 작동해 내부의 가스를 밖으로 방출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통해 CNG연료통은 용기압력 상승으로 인한 폭발 위험이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CNG 차량이 경유 차량보다 화재에 취약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말했다.
공단은 전소된 버스 32대에 장착된 가스연료통 300여개를 직접 파기했다. 불이 그을려 일부가 탄 나머지 10대는 운행을 중지시키고 내압용기 수시검사를 하고 있다.
공단은 3년마다 CNG 가스연료통과 가스연료장치에 대한 정기검사를, 2~3개월마다 버스업체 정기점검을 각각 진행해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5천203대의 CNG자동차 중 1천571대(30.2%)를 불합격 처리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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