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제치고 獨차트 1위한 신인그룹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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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21 10:03
입력 2012-08-21 00:00

비에이피, 대만·독일 음악 차트 1위

남성 그룹 비에이피(B.A.P)의 신곡 ‘노 머시(NO MERCY)’가 대만과 독일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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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그룹 B.A.P
비에이피의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는 21일 ‘노 머시’가 지난달 19일 발매와 동시에 대만 ‘지-뮤직(g-music)’의 K팝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뒤 지난 18일까지 5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지난 18일 발표된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의 8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소속사는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에서는 ‘강남스타일’로 인기인 싸이를 비롯해 비스트, 슈퍼주니어, 투애니원, 시아준수와 일본 유명 가수들을 제친 결과”라면서 “지난 2009년 이 차트가 생긴 이후 신인이 정상에 오른 건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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