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신규 순환출자금지 입법화 재고해야”
수정 2012-08-06 15:35
입력 2012-08-06 00:00
전경련 배상근 경제본부장은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기업의 출자 구조를 규제하면 기업들의 투자 활동에 지장을 줄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배 본부장은 “순환출자에 대해 의결권을 제한하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분을 사들이는데 돈을 쓸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투자가 위축되고 일자리 창출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순환출자 구조는 선진국 유수 기업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이를 규제하는 나라는 없다”며 제도 도입을 재고해 줄 것을 정치권에 요청했다.
한편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은 재벌의 신규 순환출자 금지하고 기존 순환출자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제한하는 것 등을 핵심으로 한 공정개래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달 초 발의키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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