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
수정 2012-07-04 00:28
입력 2012-07-04 00:00
현대중공업은 영국 런던에서 그리스 소재 선주사와 1만 38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0척을 12억 달러(약 1조 3700억원)에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368m, 폭 51m, 높이 29.9m로 축구장 4배 규모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의 컨테이너선 건조 노하우와 연료 소모량을 기존 선박 대비 10% 이상 줄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선박들을 울산조선소에서 건조, 오는 2013년 하반기부터 2014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2-07-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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