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 회장 “ING생명 인수 의향”
수정 2012-01-18 00:40
입력 2012-01-18 00:00
ING그룹 측은 최근 불확실한 경제전망 때문에 아시아·태평양 보험법인을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ING 아·태법인에는 한국 ING생명도 포함돼 있다. 어 회장은 ING그룹 회장이 매각 계획을 공식 발표하기 전에 미리 전화로 이를 알려 왔다고 덧붙였다.
연말쯤 유럽은행 인수 가능성도 내비쳤다. 어 회장은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많은 유럽계 은행들이 인수·합병(M&A) 매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이들 은행이 영업을 분리해 아시아시장에 일부 매각할 가능성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금융기관들이 유럽은행을 인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연말쯤이면 (인수)액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 회장은 3~4월쯤 유럽 출장길에 오를 계획이다.
안미현·이경주기자 hyun@seoul.co.kr
2012-01-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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