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카드 소득공제 연장 추진”
수정 2011-02-12 02:08
입력 2011-02-12 00:00
한나라당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논란이 있는데, 직장인들이 걱정하지 않게 계속 유지되도록 하겠다.”면서 “정부 당국에 당의 입장을 강하게 전달하고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는 절대 안 된다고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9년 도입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의 일몰 시한은 올해 말이다.
정부가 이 시한을 연장하지 않으면 내년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의 소득공제 혜택은 사라진다. 때문에 인터넷을 중심으로 제도 폐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급기야 한국납세자연맹은 지난 9일부터 폐지 반대 서명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심 정책위의장은 “중산층과 서민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는 지속할 것”이라면서 “신용카드 소득공제도 그렇게 하도록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1-02-12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