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S 프리미엄 금융위기전 회복
수정 2009-10-08 12:36
입력 2009-10-08 12:00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한국의 CDS 프리미엄(외평채 5년물 기준)은 99.5bp에 거래됐다. 거래 체결 기준으로 지난해 8월6일 95bp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금융센터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호조와 한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 등이 CDS 프리미엄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CDS는 채권 보유자가 원리금을 받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CDS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손실을 보장받기로 하는 대신 평상시에 그 대가로 프리미엄을 지급하는 파생상품이다. 신용 위험이 크면 CDS 프리미엄을 더 많이 줘야 한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지난해 10월에는 699bp까지 오르기도 했다.
2014년 9월 만기를 맞는 외평채 가산금리도 지난 5일 165bp를 기록,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3년 만기 외평채의 가산금리 역시 2007년 11월 이후 최저치인 111bp를 나타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9-10-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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