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재정 “IMF자본금 100%이상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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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0-07 12:35
입력 2009-10-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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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후(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64차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후(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64차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출구전략(Exit Strategy)은 세계 경제의 회복이 확실해질 때 시행돼야 하며 국제통화기금(IMF)이 그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고 있는 제64차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경제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된 성장을 위한 네 가지 정책을 제안하면서 “출구 전략은 준비는 하되 분명한 회복 단계에서 시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균형 잡힌 세계 경제 성장을 위해 경상수지 적자국은 시장 개방을 유지하면서 저축률을 높여야 하고, 흑자국은 시장 개방을 확대해 내수 중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흥·개도국 보호를 위해서는 통화스와프, 지역 통화협력 등 글로벌 사회안전망 확충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윤 장관은 “IMF는 최소한 100% 이상의 자본금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9-10-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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