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지켜주는 ‘똑똑한 차’ 속속 등장
수정 2009-06-22 00:42
입력 2009-06-22 00:00
재규어 XF 신모델은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보행자 접촉감지 시스템(PCSS)’을 도입했다. 차량이 보행자와 충돌하면 약 0.03초 만에 보닛을 13㎝ 정도 들어 올려 쿠션 효과를 발생시킴으로써 보행자 머리가 보닛 속 엔진 등 딱딱한 부위에 닿는 것을 방지한다. 폴크스바겐 CC는 지름 5㎜ 이내 이물질 때문에 타이어에 구멍이 나더라도 공기압이 떨어지지 않고 스스로 복구하는 ‘모빌리티 타이어’가 장착돼 있다.
국산차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신형 에쿠스에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이 달려 있다. 운전자가 졸음운전 등으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벗어나면 즉각 알려 준다. 중앙선을 넘으면 경보음을 빠르게 울리고 시트벨트(PSB장착사양)를 꽉 잡아 당겨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9-06-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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