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장후보 다음주 발표
수정 2008-12-06 01:02
입력 2008-12-06 00:00
5~6명 추가공모 신청
KT는 사장 내정자로 ‘1인 후보’가 정해지면 내년 1월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및 사장 선임 건을 동시에 안건으로 올려 신임 사장을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12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1월 임시주총의 일시와 안건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새 사장이 임명되면 KT와 KTF는 2월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KTF의 검찰 수사로 시작된 경영혼란이 끝나는 셈이다.정관 변경을 전제로 한 사장 후보자 추가공모에는 5~6명이 신청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유력 후보들의 이름이 이미 거론되고 있던 상황이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져 추가 후보자가 많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KT는 지난달 사장공모를 했지만 “2년 이내 경쟁업체나 그 관계사 임직원으로 재직한 경우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로 선임될 수 없다.”는 정관 25조 때문에 상당수 후보들이 배제되자 추천을 연기했다.이어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열고 정관 개정을 결의한 뒤 추가로 사장 후보를 공모했다.
한편 40여명에 달하는 사장 후보군에서는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김창곤 전 정통부 차관 등 전 공무원 출신과 정규석 전 데이콤 사장,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사장 등 기업인 출신 등이 유력한 사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8-12-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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