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日공략 ‘이색 마케팅’
홍희경 기자
수정 2008-08-26 00:00
입력 2008-08-26 00:00
NHN재팬 게임 체험매장·이벤트 열어
NHN재팬 제공
모리카와 아키라 NHN재팬 대표는 25일 “어떤 비즈니스든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접근하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NHN재팬이 PC든, 휴대전화든 게임을 즐길 매체(플랫폼)를 늘려가는 데 적극적인 이유이다. 일본인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려는 노력은 NHN재팬이 벌인 이색 마케팅에서도 엿볼 수 있다.
한게임의 ‘한’ 발음이 일본어로 절반을 뜻하는 ‘한’과 같다는 데에서 착안해 ‘인생의 반은 게임이다.’라는 모토를 정하고 도쿄 거리 곳곳에서 게릴라 마케팅을 펴고 있다. 얼굴부터 발끝까지 정확히 절반만 있는 인형을 벽에 설치하고, 반씩 다른 색깔로 칠한 사람이 거리를 걸어다니는 식이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하라주쿠 거리에는 NHN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마련했다. 매장에서 커피도 마시고 게임도 즐길 수 있다.24일에는 한게임 이용자 5000명을 도쿄 료고쿠 스모경기장에 초청, 직접 게임을 통해 대결을 벌일 수 있는 ‘한게임 2008 여름 페스티벌’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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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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