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종부세 자진 신고비율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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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철 기자
수정 2007-12-24 00:00
입력 2007-12-24 00:00
올해 종합부동산세의 자진 신고 비율이 공시가격과 과표적용률 상승 및 대통령 선거 등으로 낮아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100%에 가까운 신고율을 나타냈다.

국세청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종부세 신고·납부 기간에 신고 대상 인원 48만 6000명 중 48만 1000명이 자진 신고해 99.0%의 신고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98.2%보다 0.2% 포인트 높은 수치다. 국세청은 신고과정에서 신고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최종 자진 신고비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부분의 유력 후보들이 종부세를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해 종부세 신고율이 지난해보다 떨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지만 종부세 제도의 정착,ARS(자동응답전화). 홈택스와 같은 간편 신고시스템 도입 등으로 신고율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2007-12-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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