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삼성SDI 국제담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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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기자
수정 2007-11-10 00:00
입력 2007-11-10 00:00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생산업체인 삼성 SDI가 국제담합(카르텔) 혐의로 경쟁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삼성 SDI 일본·타이완 업체와 TV용 브라운관(CRT) 등 판매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포착, 일본·유럽의 경쟁당국과 함께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일본 마쓰시타전기의 자회사로 TV브라운관 제조업체인 MTI 영상디스플레이 등과 타이완 업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2005년 이후 LCD·PDP 수요 증가로 브라운관 판매가 줄면서 가격이 떨어지자 이를 막기 위해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7-11-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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