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총재 “100弗 되면 감당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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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걸 기자
수정 2007-10-20 00:00
입력 2007-10-20 00:00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국정감사에서 “예상 유가를 배럴당 70달러로 봤지만 90달러까지 올라가면 30%까지 오른 셈”이라면서 “이렇게 되면 물가가 0.45%포인트 오르고 성장률은 0.45%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한은이 내부에서 갖고 있는 모형에 따르면 원유가격이 10% 오를 때 성장률이 0.2%포인트 떨어지고 물가상승률은 0.2%포인트 올라가는 것으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의 유가 수준은 아직은 감당할 수 있을 정도고,10∼20% 정도 더 오를 때까지는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 이상 올라가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7-10-2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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