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中企 상생 현장교육이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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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 기자
수정 2007-08-25 00:00
입력 2007-08-25 00:00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핵심 협력업체인 기후차체공업의 호시노 데쓰오 회장이 24일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서는 대기업이 주관하는 생산 및 판매 현장에서의 철저한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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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콘퍼런스’에서 올리버 윌리엄슨 미국 UC버클리대 석좌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24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콘퍼런스’에서 올리버 윌리엄슨 미국 UC버클리대 석좌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호시노 회장은 이날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콘퍼런스에서 ‘도요타와의 상생협력 노하우와 한국 기업에 주는 시사점’ 주제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경제단체에서 일해오다 오너 2세로서 제조 담당 임원을 맡았는데 당시 자동차 부품사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도요타의 생산 판매 현장에서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다.”며 “도요타의 현장 교육이 없었다면 일본에서 주요 자동차부품 업체로 성장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호시노 회장은 “도요타는 신입 사원이 입사하면 7∼8년간 생산과 판매 현장 경험을 쌓게 한다.”며 “이같은 교육방식이 협력업체로까지 확대돼 도요타가 세계적인 메이커로 군림하게 됐고 협력업체들도 동반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7-08-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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