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주택 인테리어 황금어장”
박경호 기자
수정 2007-01-22 00:00
입력 2007-01-22 00:00
LG경제연구원은 21일 ‘2010년 중국의 황금비즈니스를 찾아서’라는 보고서에서 “중국은 2010년에는 국내총생산(GDP) 3조 2000억달러로 세계 3위의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고 대도시의 경우는 1인당 소득 1만달러 시대로 진입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예견했다.
연구원은 “국민소득 수준의 향상과정을 보면 중국의 부동산은 앞으로 적어도 10년 동안 황금기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중국의 도시가구당 평균 2만위안(약 240만원)을 인테리어 공사비로 지출한다면 연간 도시지역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2000억위안(약 24조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원은 “중국내 한국기업들은 한류를 타고 문화근접성과 한국의 미를 내세워 부엌·거실가구 시장에서 적당한 가격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한국의 온돌문화를 적극 알려 나간다면 베이징, 상하이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2007-01-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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