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상장 신뢰 방안 마련해야”
전경하 기자
수정 2007-01-18 00:00
입력 2007-01-18 00:00
윤 위원장은 1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보험 최고경영자 신년조찬회에서 “(생보사 상장 논란이 일었던)18년의 전철을 되풀이할 것인가, 이번 기회에 종지부를 찍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달라.”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오늘 참석한 기회에 강력하게 이를 요청하며 감독당국도 잃어버린 18년을 복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생보사 상장이 18년 동안 방치된 것에는 정부뿐만 아니라 생보사의 문제도 있다고 강조했다. 매우 강한 톤의 주문이다.
생보사 관계자들은 “정부 최종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익기금 출연을 논의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상장을 둘러싼 논란 중 하나가 유배당 계약자 배당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었던 만큼 공익기금 출연이 삼성·교보생명에만 국한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7-01-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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