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연 4.5% 동결
문소영 기자
수정 2007-01-12 00:00
입력 2007-01-12 00:00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콜금리 운용 목표를 연 4.50% 현 수준에서 동결키로 결정한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 총재가 “한은이 특정변수에만 맞춰 통화정책을 펼 수는 없다.”고 말했지만, 앞으로 주택시장의 상황에 따라 콜금리가 영향받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재는 이번 ‘콜금리 동결’의 이유에 대해 “지난해 8월 이후 크게 달라진 것은 아파트 값이 또 한번 뛰었다는 점”이라면서 “아파트값 부담이 현재 안심해도 될 상황이 아니지만 국내외 경제상황은 1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급격히 축소된 장·단기 금리차이에 대해 이 총재는 “최근 공급이 늘어나 CD금리가 오르면서 축소된 것”이라면서 “장단기 CD금리가 역전될 수도 있다.”말했다. 이 총재는 “현재 경기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완만한 성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7-01-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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