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CC 서버 빌려줍니다”
수정 2006-09-21 00:00
입력 2006-09-21 00:00
KT는 20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 UCC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빌려주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를 위해 전국 KT지사의 각 전화국을 인터넷컴퓨팅서비스(ICS)가 제공되는 인터넷컴퓨팅센터(ICC)로 새롭게 단장했다.
KT는 이날 경기도 남수원지사의 전자실을 개조해 남수원 ICC를 개통했다.
ICS는 전산실 공간을 빌려주는 IDC와 달리 기업이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와 스토리지 등의 시스템까지 빌려 쓰는 서비스다.
KT는 “이 서비스는 e-러닝, 게임,UCC포털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과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인터넷기업에 유용하다.”면서 “기존 IDC에서 서버를 운영하다가 ICS를 이용하면 유지비 30%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KT 솔루션사업본부 채종진 상무는 “고화질의 콘텐츠가 양산되고 네트워크전송 속도가 급증하고 있는 시장상황을 감안해 서비스 범위를 향후 웹이나 게임,DB서버, 메일 및 메시징 서비스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6-09-2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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