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경총회장 “경영능력이 더 중요”
수정 2005-01-28 08:09
입력 2005-01-28 00:00
‘누구’(인수주체)보다는 ‘잘’(경영능력)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어 그는 “1970년대 후반부터 30년 가까이 미국에서는 활발한 M&A를 통해 수많은 기업이 이합집산됐다.”면서 “경영진과 종업원들은 기업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해야 했고 이같은 긴장감이 오늘날의 발전을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이같은 분위기가 정착돼 있지 않다.”며 “한국의 기업문화 속에는 ‘내 기업은 내가 경영해야 한다.’ ‘딴 사람한테 맡길 수 없다.’는 식의 편협한 인식이 팽배해 있다.”고 따끔하게 꼬집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5-01-28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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