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美에 휴대전화 1000만대 수출
수정 2004-12-21 06:47
입력 2004-12-21 00:00
1000만대 수출은 16억달러에 해당하는 규모로, 국내 휴대전화 업체의 단일 수출계약으로는 사상 최대다. 팬택&큐리텔의 수출은 과거와 같은 제조자설계(ODM) 방식이 아닌 자가브랜드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휴대전화를 공급함에 따라 내년 북미 CDMA 시장에서 15%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버라이즌, 스프린트 등 미주지역 12개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공급되며 브랜드는 ‘팬택(PANTECH)’ 또는 사업자와의 공동 브랜드를 사용하게 된다. 팬택 계열은 내년에 오디오박스를 통한 물량 외에 북미 현지법인인 P&C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도 200만대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팬택의 내년도 미국 수출 물량은 12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4-12-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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