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소득세 인하 연장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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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2-16 06:41
입력 2004-12-16 00:00
연말로 종료되는 자동차 특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연장될 전망이다. 내수소비 활성화 차원이지만 발표시기는 가급적 늦춰 연말 직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정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월24일부터 승용차 특별소비세율에 탄력세율을 적용해 세부담을 20% 덜어주는 조치가 연말로 끝나지만 이를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조만간 연장여부에 대해 결론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재경부로서는 연장조치를 지금 발표하면 올해 발생하는 자동차 구매수요를 내년으로 이월시킬 수 있어 공식적으로 언급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반면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제는 정책방향을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4-12-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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