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CEO 10명중 4명은 B형
수정 2004-10-28 07:54
입력 2004-10-28 00:00
A형 CEO는 24.7%(23명)로 B형 다음으로 많았으나 한국인 A형 평균 31.4%보다 6.7%포인트 낮았다.CJ 손경식 회장, 포스코 이구택 회장,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KT 이용경 사장, 우리은행 황영기 행장 등이 A형 혈액형을 갖고 있다.
O형 CEO도 23.7%(22명)였으나 한국인 O형 전체 평균 27.2%보다 3.6%포인트 낮았다.GS홀딩스 허창수 회장,LG전선 구자열 부회장,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하나은행 김승유 행장, 신세계 구학서 사장 등이 O형이다.
AB형 CEO는 12.9%(12명)에 그쳐 가장 낮았으나 한국인의 AB형 평균 11.3%보다 1.6%포인트 높았다. 두산 박용오 회장, 두산중공업 박용성 회장,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LG전자 김쌍수 부회장,LG화학 노기호 사장 등이 대표적 인물이다.
이와 관련, 일본의 혈액형 인간학 전문가 노미 도시타카(能見後賢)는 “시대의 변혁기에는 B형이 무대 앞으로 나온다.”며 “한국 100대 기업에 B형 CEO가 높게 나타난 것은 한국경제가 이전의 일본과 마찬가지로 고도성장의 한계에 달해 기존 경영형태에 변화와 변혁이 요구되고 있는 시기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다고 월간CEO는 전했다.
박건승기자 ksp@seoul.co.kr
2004-10-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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