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직원 부조리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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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9-03 07:21
입력 2004-09-03 00:00
‘임직원 부조리 신고하세요.’

민영화 이후 유난히 윤리경영을 강조해온 KT가 윤리경영 사이트(ethics.kt.co.kr)를 따로 만들어 임직원의 부조리 신고를 받는다.

부조리 신고사이트 개설은 국내 기업에서는 KT가 처음이다.포스코가 지난달 말 최고 5000만원의 비리신고 보상제를 도입하면서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이버신고센터를 신설했었다.

이 사이트에는 윤리경영 추진 현황을 알리는 기업윤리 코너와 윤리강령 및 관련 지침을 볼 수 있는 윤리 규정,사회 공헌,사이버 신고,경영정보 항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이버 신문고’란은 고객,협력업체,직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로부터 KT의 부조리를 무기명 온라인으로 신고를 받는다.연락처를 남길 경우 조사결과를 통보해 준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4-09-03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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