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률 47%로 급락
수정 2004-08-11 07:36
입력 2004-08-11 00:00
10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지난 6월 주택보증이 보증을 선 분양사업장의 분양률은 평균 47%로 지난해 3월(80%)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졌다.부도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사업장도 올들어 7월까지 11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올 상반기 분양보증을 선 가구 수(임대 및 주상복합 포함)는 9만 490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 2953가구)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
대한주택보증은 입주 부진에 따른 분양잔금 납입지연 등으로 주택업체의 자금경색이 심화될 것에 대비해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유동성을 강화하고 보증 심사와 보증사업장의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초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대한주택보증 권오창 사장은 “7월 말 현재 1조 8000억원의 유동자금을 확보해 보증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문제가 없다.”면서 “분양계약자의 입주는 확실하게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4-08-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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