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입물가 넉달만에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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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15 00:00
입력 2004-07-15 00:00
지난 6월의 수입물가가 환율 하락 등으로 4개월만에 전월 대비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2.4%가 오르는 등 고유가로 인한 수입물가 불안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6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08.60(2000년=100)으로 5월에 비해 1.7% 하락했다.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의 -0.1% 이후 넉달만이다.



특히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월중 수입물가는 12.4%가 올라 지난 5월의 상승률 14.6%에 이어 두달 연속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지속,고유가로 인한 수입물가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2004-07-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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