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전망 여전히 ‘먹구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4-04-06 00:00
입력 2004-04-06 00:00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 2·4분기 고용사정 역시 어두울 전망이다.

5일 노동부가 발표한 2004년도 2·4분기 고용동향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고용전망 BSI(기업경기 실사지수)는 107.7로 지난 2002년 이후 동기 대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07.7이라는 수치는 고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감소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보다 7.7%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2002년 2·4분기 고용전망 BSI는 114.2,2003년에는 110.4였다.

산업별로는 건설업과 제조업이 각각 112.5와 112.4로 비교적 고용전망이 밝고 광업과 교육서비스업이 97.5와 98.7로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상용근로자 5명 이상 사업체 4629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2·4분기 중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업체는 21.8%에 불과했다.전 분기(22.2%)에 비해 0.4%포인트 감소했다.반면 채용계획이 없는 업체는 66.6%로 전 분기 64.6%보다 2.0%포인트 증가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
2004-04-06 4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