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대책회의 중간점검] 12개부 전문가 경제상황 실시간 체크
수정 2009-11-07 12:00
입력 2009-11-07 12:00
정책점검 어떻게 하나
실물·중소기업팀장은 김정환 지식경제부 국장, 금융·구조조정팀장은 홍재문 금융위원회 국장, 일자리·사회안전망팀장은 조남권 보건복지가족부 국장이 각각 맡고 있다. 10명의 행정관이 팀장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비상경제상황실은 정부 부처의 정책 실행결과를 모니터링하는 상황실 역할을 주로 한다. 경제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효성 있는 대책들도 집중 검토된다. 총괄·거시팀은 거시경제지표를 실시간으로 점검·정리하고 모니터링한다. 실물·중소기업팀은 중소기업의 흑자도산 방지에, 일자리·사회안전망팀은 신빈곤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에 각각 역점을 두고 있다. 각 부처의 비상경제상황실과 서로 연계 체계를 구축, 각종 경제지표와 경제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취합해 상황을 정리하고 대책을 마련한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지만 실무회의는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정책실장 겸임)이 이끈다.
상황실 직원들은 매일 15시간 이상을 지하벙커에서 근무하다 보니 햇빛 보기가 어렵다. 이수원 비상경제상황실장과 팀원들은 거의 주말마다 양재천 주변을 달리면서 체력보강도 하고 팀워크도 다진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9-11-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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