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파업기금 100억’ 경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4-09-08 07:29
입력 2004-09-08 00:00
이해찬 국무총리는 7일 전국공무원노조의 ‘파업기금 100억원’ 모금에 대해 “공무원이 총파업을 준비하기 위해 기금을 모금하는 것은 법 위반 행위이고,국민들로부터도 외면당하고 비판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전공노가 파업기금 100억원 모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이같이 경고했다고 정순균 국정홍보처장이 전했다.

이 총리는 “모든 공무원의 신분을 법으로 보호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국민의 어려움과 비판을 외면하고 이같은 위법행위를 하는 것을 용서해서는 안된다.”며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할 것을 내각에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올 추석에는 어려운 경제사정 속에서 사회복지 및 불우이웃시설 등의 소외계층이 더욱 더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할 가능성이 많다.”면서 “각 부처와 산하기관,공기업은 어려운 분들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4-09-0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