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 車부품상가 하남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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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9-30 12:00
입력 2009-09-30 12:00
서울 장안평 일대 자동차부품상가들이 경기 하남시로 대거 이전한다. 하남시는 29일 서울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과 서울자동차부품상가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자동차부품 전문상가가 밀집한 동대문구 장안평과 답십리 일대에는 현재 1140업체 5000명이 종사하며, 하루 물동량도 2000t 규모에 달한다.

조합측은 “지가상승에 따른 물류비용 증대와 건물노후에 따른 수리·보수 증가, 조업 공간 협소 등의 이유로 자동차부품상가 전체를 하남시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전 부지는 부지면적 약 3만 3000㎡, 연면적 약 36만 3000㎡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전 부지로는 조합측이 미사 보금자리 주택지구 내 자족시설용지나 물류단지조성 예정부지를 희망하고 있다.”며 “부품상가 이전이 유동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지방세 수입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9-09-3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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